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내전 (문단 편집) == 결말 == 볼셰비키를 주축으로 한 적군이 승리했고 백군과 간섭군은 패배했다. 그리고 민족주의 세력 일부[* 폴란드, 핀란드, 발트 3국. 몰다비아는 독립했다가 투표를 거쳐 [[루마니아 왕국]]에 병합.]도 결국 분리독립에 성공했다. 볼셰비키가 세운 각 소비에트 공화국들은 1922년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 '''[[소련]]'''을 결성했다. 1921년에 외몽골에 잔존했던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까지 적군에게 패배했고 이때 [[청나라 치하 몽골|외몽골]]이 [[몽골 인민 공화국]]으로 [[중화민국]]에서 독립하면서 두 번째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최후의 백군은 태평양 연안의 아야노마이스키 구에 주둔하던 아나톨리 페필랴예프의 군대였으나 [[1923년]] [[6월 17일]]에 패배했다. 페필라예프는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가 1938년에 처형당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45569&page=1074|참고]] 러시아 바깥에서는 러시아 조계지였던 중동철도의 [[https://en.wikipedia.org/wiki/Dmitry_Horvat|드미트리 호르바트]] 장군이 하얼빈과 중동철도를 장악하고 있었으나([[하얼빈 혁명]]) 외부 지원도 다 끊긴 상황에서 동북군벌도 이기지 못할 약소 세력으로 전락한 상황인지라 중화민국이 소련을 승인하면서 가차없이 중국군에게 축출당했다. 다만 호르바트는 신강으로 달아났다가 소련으로 송환당한 다른 백군 장군들과 달리 북경에서 천수를 누리고 죽었다. 마지막 외부 간섭군이었던 [[일본군]]도 [[1925년]] 초 북사할린에서 철수했다. [[일본 육군]]은 당초 블라디보스토크보다 더 진격하지 않겠다고 협상국에게 약속했지만 이내 북사할린, 연해주, 만주 철도 등에 이어 시베리아 오지의 바이칼 호수 동부까지 점령했으며, 최종적으로는 바이칼 호수 서쪽의 이르쿠츠크까지 점령지를 확대했다. 일본이 파견한 병력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 비해 수십 배 많았으며 다른 간섭군이 철수한 이후에도 시베리아에 계속 주둔하면서 점령지에 [[괴뢰국]]을 건설하려고 했다. 그리하여 러시아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프랑스와 같은 협상국들도 일본의 행동에 '저것들이 땅 욕심을 부리는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실제로 미군과 일본군이 무력 충돌 직전까지 가기도 했고. 허나 일본군이 대규모 병력을 파병했음에도 광대한 시베리아를 통제하기는 불가능했고 따라서 교통의 요지만을 점령하는데 급급하여 그 빈 공간에는 적군과 이에 동조하는 파르티잔이 매복해있다가 게릴라 전법으로 공격했다. 일본군은 단독 혹은 백군과 협동으로 이들을 진압했고 자국군이 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민간인을 학살하고 게릴라전의 배후 마을을 불태웠으나,이는 오히려 일본군이나 반혁명세력에 대한 지지만을 더욱 더 떨어뜨렸다. 그리하여 점점 민심은 공산당 정부 쪽으로 향했고 1920년 반혁명세력이 시베리아에서 수립한 알렉산드르 콜차크 정부가 적군의 공세로 붕괴하자 일본군도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도 일본은 계속 러일전쟁의 정산을 노렸으나 1939년 [[할힌골 전투]]에서의 패전 이후 러일전쟁을 정산하려는 생각을 포기했다.] [[중앙아시아]]에서 민족주의 세력을 비롯한 부농, 무슬림 등 [[러시아 제국]] 시대부터 통치받다가 독립한 세력은 [[https://ko.wikipedia.org/wiki/바스마치_운동|바스마치 운동]]을 일으켜 '''30년대 초중반'''까지 산발적인 싸움을 계속했다. 하지만 대세는 기울어서 적군과 이후의 [[소련군]]에게 진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